2017년 2월 22일 수요일

온아우미의 첫 글.


문득 사진첩을 뒤적이며
그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오늘.






이렇게 첫 포스팅을 시작한다.
내 생각, 내 감성, 내 시선을 공유할 수도 있는
또는, 기록할 수 있는




온아유미(溫雅優美)
Onaumi

온화하고 아담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움이란 뜻이다.

내가 원하는 모습.






나는 따스한 햇살이 좋다.
따듯한 색깔과 느낌도 좋다.
자연의 소리와 색도 좋아한다.






전시, 미술도 좋아한다.
앞으로 전시, 미술과 관련된 기록이 많아질 것 같기도 하다.


전시 관람은 유일한 나의 쉼
한창 울적할 때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주고 위로가 되어줘서 시작하게 된 길.








또한, 재즈클래식 음악이 들리는 카페를 가는 것을 좋아한다.
가끔 기분전환 겸 분위기 잡을려고 찾아다닌다.

나는 계속 변해왔고, 변해가는 것 같다.

쳐다보지도 않던 빵을 좋아하고
멀리했던 책을 늘 차에 갖고 다니게 되며 변해가고 있다.






이런 모습 하나하나를 기록할 수 있는 곳이 되길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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